소개

소개

원장의 말

안녕하세요.
경희대 글로벌인문학술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로벌인문학술원은 2019년 6월 28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2018년 전신인 비교문화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로 선정되면서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세계적 시각에서 인문학 전반을 다루는 종합학술기관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학술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인문학의 위상이 재조정을 받고있는 시대에 인문학을 연구하는 것이 무모해 보일 수 있습니다. ‘글로벌’이라는 거시적 시각과 ‘학술원’이라는 거창한 명칭이 다소 허황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위상 변화가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사라지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새롭게 인간을 바라보고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을 다르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인문학술원은 산하에 비교문화연구소, 감정문화연구소, 글로벌인문기술연구소, 현대문학연구소, 동아시아서지문헌연구소, 언어대조·언어교육연구소를 두고 있습니다. 언어, 문학, 문화, 기술, 인간의 감정과 육체에 집중하고자 하는 저희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산하 연구소의 활동들이 학술원 전체로 환류되어 좁게는 경희대 외국어대학의 학술역량을 결집하고, 넓게는 한국 인문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글로벌인문학술원장 권미선

글로벌인문학술원 소개

글로벌인문학술원은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산하 연구기관으로서 개별 분과 학문을 횡단하여 21세기 신인문학적 세계관을 탐색하고자 설립되었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기술, 언어와 문학의 관계를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가로지르는 융합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본 학술원의 기본적 문제의식이자 지향점이다. 산하 6개 연구소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본 학술원은 국내외 다양한 인문학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각종 연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거점기관이 되고자 한다.

조직 및 구성

현임원진
원장 권미선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부원장 이선웅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총무이사 황수현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편집이사 김태경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감사 성기완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학술이사 민관동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학술이사 박정원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학술이사 이선이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술이사 이택광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기획이사 손지연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기획이사 박찬욱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정보이사 최행규 (경희대학교 러시아학과
대외협력이사 오정숙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

조직 및 구성

오시는 길

  • 경희대학교 글로벌인문학술원 ( 17104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1732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관 513호
  • 031-201-2248
  • kh_gh@khu.ac.kr